목포대 유·무기소재 및 천연물 분광화학 분석센터(센터장 남상호)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연구 장비 구축 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도결합 플라즈마 질량 분석기 등 장비를 구축해 난용성 고순도 세라믹과 에너지 저장용 소재 등의 분석기술을 연구한다.
남상호 센터장(화학과 교수)은 “전남지역 식품산업과 소재 산업 시료 분석에 특화돼 있는 만큼 앞으로 대내외 활발한 연구지원 활동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