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은 국내 최초로 카드 표면에 항균필름을 코팅한 '데일리위드 카드'를 오는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세계보건기구(WHO)는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가 섬유재질인 지폐보다 플라스틱 재질인 카드에서 더 오래 생존한다고 발표했다”면서 “데일리위드 카드는 99.9%의 항균성을 가지고 있어 카드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한 각종 세균, 바이러스 전파를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카드 발급대상은 개인회원이다.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 1만2000원, 국내전용은 1만원이다.
카드는 △6대 생활영역(통신, 교통, 외식, 편의점, 온라인쇼핑, 병원) 무제한 1% 캐시백 제공 △가장 많이 이용한 생활영역 1% 캐시백 추가 제공(매월10만원 한도) △건강검진 및 장례서비스 지원 △여행·숙박시설 할인(연3회) △전용 특가몰 사이트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