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로 바꿈대출' 출시

NH농협은행, 'NH로 바꿈대출' 출시

NH농협은행(행장 손병환)은 모바일로 다른 은행 신용대출을 농협은행으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는 'NH로 바꿈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출은 NH농협은행 스마트뱅킹 앱으로 여러 은행에서 받은 신용대출 내역, 대출 한도, 금리를 즉시 확인하고 대출 신청 후 영업점 1회 방문으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다.

대출한도는 개인별 최대 1억5000만원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1.65%(8월 6일 현재, 신용등급1등급, 1년 일시상환, 우대금리 1.40%P 적용 기준)이다. 대출기간은 1년(기한연장 가능)이다. 일시상환, 마이너스통장으로 취급할 수 있다.

대출대상은 현재 시중은행 신용대출을 보유하고, 1년 이상 법인기업체 재직 중인 연소득 3000만원 이상 직장인이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