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에서 7일 BGF리테일(282330)에 대해 "2Q20 리뷰 3 분기 편의점 업황의 회복을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00,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이진협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4.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BGF리테일(282330)에 대해 "3Q20은 휴가 시즌. 올해는 해외 여행을 갈 수 없는 대외환경 때문에 국내로의 트래픽 증분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전망. 그간 부진했던 관광지 상권의 호조가 예상. 특히 경쟁사 대비 지방 상권에 대한 점포 비중이 높기 때문에 관광지 상권의 회복에 따라 베타가 경쟁사 대비 클 수 있을 전망. 3Q20은 방학시즌이기 때문에 부진했던 학교 상권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었고, 편의점업황의 회복이 가시적인 시기가 될 것. 공항점포도 임차료료 인하를 받고 있어 부담은 낮아진 것도 긍정적. "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2분기 매출액 15,491억원(+2.1% YoY), 영업이익 445억원(-4.8% YoY)를 기록하며 영업이익 컨센서스(546억원)과 당사 전망치(488억원)에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 GPM의 악화가 실적부진의 주요 원인."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9년8월 29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20년5월 20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20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0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4.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6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0.08.07 목표가 20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0.05.08 목표가 20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0.02.12 목표가 235,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11.08 목표가 290,000 투자의견 BUY(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0.08.07 목표가 200,000 투자의견 BUY(유지) 유안타증권
- 2020.08.07 목표가 160,000 투자의견 BUY(유지) NH투자증권
- 2020.08.07 목표가 180,000 투자의견 BUY(유지) 유진투자증권
- 2020.08.07 목표가 160,000 투자의견 HOLD 삼성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