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키나바, ‘그린뉴딜 폐자원 에너지포럼’ 개최

한국동서발전-키나바, ‘그린뉴딜 폐자원 에너지포럼’ 개최

한국동서발전과 키나바는 오는 2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한국판 그린뉴딜발표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동기부여 및 붐업유도와 폐자원에너지 수요 확대를 확립하기 위해 ‘GWF2020 그린뉴딜 폐자원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폐자원 에너지포럼(Green New Deal Waste to Energy Forum)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기업인 키나바와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우리은행, 한국종합기술,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강력한 그린뉴딜 정책 중 세계적인 패러다임 및 전략에 맞춰 한국동서발전 백강수 실장의 ‘동서발전의 그린뉴딜 방향’ 발표와, 한국투자증권 리서치 유틸리티섹터 최고운 연구원의 ‘그린뉴딜 국내 투자동향’이 발표된다. 또한, 키나바의 최강일 대표는 ‘폐자원에너지화 그린팰릿사업’의 친환경 청정연료 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행사의 주최를 맡은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그린뉴딜 사업을 핵심전략으로 삼고 자체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5%까지 확대를 목표로 혁신적인 중소기업들과 상생협력모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제1회를 맞이하는 GWF2020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하는 키나바의 최강일 대표는 “그린뉴딜 정책과 글로벌 순환경제에 따른 폐자원을 에너지화 하는 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폐목재 외에 하수슬러지, 축분, 염색폐수슬러지 등 재활용이 가능한 유기성폐자원을 친환경 연료로 만들어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및 그린뉴딜 정책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인 에너지 전환과 자원순환을 골자로 폐기물자원순환 생태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참석을 희망하시 분들은 키나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