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달라진 특허법, 대응전략은?…'특허전쟁' 26일 온라인 생중계

[알림]달라진 특허법, 대응전략은?…'특허전쟁' 26일 온라인 생중계

올해 말부터 한층 강화되는 특허권자 보호제도에 기업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오는 12월 개정 특허법 시행에 따라 특허 침해 시 특허권자는 자신의 생산 능력을 초과하는 제품까지 전량의 손해배상액을 침해자로부터 받아낼 수 있게 됩니다. 나아가 침해나 손해액 입증 자료를 특허권자가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디스커버리 제도도 도입됩니다. 개정법 시행으로 우리나라는 지식재산(IP) 선진 5개국(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가운데 가장 강력한 특허권보호국 수준을 갖추게 됩니다. 그동안 특허권 보호 한계로 단절된 특허기술 거래와 IP 금융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특허청과 전자신문사는 오는 26일 한층 강화되는 특허권자 보호 제도에 맞춘 기업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특허법 주요 개정 내용을 소개하는 '특허전쟁 2020'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내 특허분쟁 동향과 함께 효과적인 기업의 지식재산 보호, 분쟁 대응 방안에 대해 공유할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행사 개요

○행사명:특허전쟁 2020

○주제:강화된 특허권자 보호에 맞춘 기업의 생존 전략

○일정:2020년 8월 26일(수) 오전 9시~낮 12시

○주최:특허청·전자신문사

○주관:지식재산보호원

○진행방식: 온라인 생중계(전용 사이트 사전 등록 뒤 접속 경로 받아 시청)

○참가 대상: 기업 CEO, CIO, CFO, 법무팀 담당자, 특허 관련 담당자, 엔지니어, IP분야 업무 종사자, 정부 및 연구기관의 특허 관련 담당자, 연구관리전문가, 법조계 로펌 변호사 및 변리사, 기타 특허 보유자 및 특허 출원 예정자 등

○참가비:사전 등록 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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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