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파크가 도서 '하루배송 Plus'를 10일부터 이용 가능 금액 제한을 없애 소비자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
기존에는 저녁 7시 이전에 '하루배송 Plus'를 이용할 수 있는 주문 금액대가 3만원 이상 주문 조건이 있었지만 10일부터는 주문 금액과 상관없이 서울 지역, 평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면 가능해졌다. '하루배송 Plus'를 이용할 경우 주문 다음날 정오 전, 오전 중에 책을 받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서울지역 고객이 평일에 인터파크도서에서 책을 구매할 경우 오후 3시 전 주문까지는 당일 저녁까지, 오후 3시 이후부터 자정까지 주문은 다음 날 정오 전까지 배송이 완료돼 하루 중 언제 주문하더라도 최대 24시간 이내에 책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장덕래 인터파크 도서사업부장은 “하루배송 plus는 당일배송 마감 시간을 넘긴 주문의 경우 다음날 오후에 배송되는 물류의 한계를 넘어 다음 날 아침 시간에 수령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서비스”라며 “급하게 책이 필요한 독자들에게 가장 빠른 배송으로 만족을 드리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루배송 Plus' 서비스 확대 기념으로 10일부터 31일까지 중복 사용이 가능한 도서상품권 1000원권을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한다. 또 인터파크도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성퀴즈를 풀어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