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씨랩(C-lab)을 통해 설립된 스타트업 픽셀로가 세계 최초 시력보정필름을 개발했다. 10일 경기도 의왕시 픽셀로 본사에서 연구원들이 시력보정필름 테스트를 하고 있다. 픽셀로가 출시하는 시력보정필름은 스마트폰 화면에 부착해 가독성을 향상시키는 보조필름으로, 전용 애플리케이션 '내눈'을 통해 눈 건강 운동, 노안 측정, 주변 안경원 탐색 등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왕=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