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2분기 매출 180억원, 영업익 31억원…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영업이익 달성

웹케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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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대표 강원주)는 2분기 매출액이 180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을 기록,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35% 상승했다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웹케시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상승한 이유로 △언택트 업무 환경 변화로 인한 기업 비대면 솔루션 선호 △꾸준히 유입되는 솔루션별 신규 고객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사업 구조 성공적 전환 등을 꼽는다.

경리나라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프로모션과 할인 혜택 비중을 늘리고 있음에도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1%, 작년 동기 대비 200% 성장했다.

경리나라는 기존 온라인, 세무사 채널 등으로 마케팅 이외에도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정보통신공제조합, 소프트웨어공제조합과 같은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체별 회원사 대상으로 그룹 마케팅에 나서며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중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기업이 언택트 업무 환경을 선호하면서 경리나라와 같은 웹케시 비대면 솔루션을 찾는 기업이 늘어 난다”면서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수치, 사업 특성상 4분기로 갈수록 높아지는 영업이익을 미뤄봤을 때 올해 목표인 매출 700억원과 영업이익 130억원 달성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