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은 '테팔 차탕기 베스티'를 1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대 8시간 동안 달일 수 있는 달임 기능을 제공한다. 홍삼헛개수부터 쌍화차, 배숙, 칡차 등 재료의 유효 성분이 충분히 추출된 건강한 차를 만들 수 있다. 오랜 시간, 일정 온도로 달일 수 있어 가스불을 조절하거나 여러 번 나누어 달이지 않아도 된다.
베스티는 안심 이중 구조로 몸체가 내부 강화 유리와 외부 강화 플라스틱 이중으로 설계됐다. 오랜 시간 달여도 표면이 뜨거워지지 않아 안전하다. 내부 유리를 한 번 더 감싸주는 이중구조로 돼 있어 외부 충격에도 안전하다.
8가지 자동 프로그램과 40~100도 등 8단계 온도 설정, 최대 8시간 보온 가능한 수동 모드가 탑재돼 있어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프로그램별로 최적의 온도와 시간이 정교하게 세팅돼 다양한 건강 레시피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신제품은 이음새 없이 고급스러운 터치 패널을 사용했다. 사용 중 제품에 물이 떨어지거나 먼지가 들어가도 고장 날 염려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차 거름망을 분리하면 유리 무선 주전자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