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화큐셀 제공]](https://img.etnews.com/photonews/2008/1327939_20200812142714_574_0001.jpg)
한화큐셀은 독일 유력 경제지 포커스 머니가 주관한 '최고 평판 어워드'에서 전기산업 분야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독일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고품질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최고점인 100점을 획득했다. 이 회사는 현지에서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일반 가정에 전력을 직접 판매하는 사업까지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자가 초기 투자 부담 없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전력 거래와 태양광 리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한화큐셀은 2018년 독일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에 이어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올해 어워드는 독일 경영경제연구소(IMWF)가 270개 산업, 5000개 이상 브랜드 온라인 반응 1570만건을 분석해 선정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고품질 제품과 다양한 솔루션으로 독일 태양광 시장에서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면서 “앞으로도 주요 시장에서 태양광 모듈과 함께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판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