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가 헨리와 함께하는 '#즐겁게넘겨' 캠페인의 일환으로 집콕족들을 위한 특별한 굿즈 세트를 선보인다.
버드와이저는 17일 오전 8시부터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서 '홈 디제잉 굿즈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홈 디제잉 굿즈 세트'는 버드와이저의 '#즐겁게넘겨' 캠페인에 보내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제품은 미니 글라스 4종, 미니 가습기, 미니 미러볼 등 소셜 미디어 상에서 주목을 받았던 소품들로 구성했다.
'홈 디제잉 굿즈 세트'는 제품 이름에 걸맞게 집에서 음악과 함께 재미난 디제잉을 연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버드와이저는 '#즐겁게넘겨' 광고 시리즈에서 헨리가 홈 디제잉 파티를 연출하는데서 착안, 디제잉 턴테이블 모양으로 디자인한 패키지 박스와 함께 버드와이저 캔 모양의 미니 가습기와 미니 미러볼을 실내용 미니 사이즈로 구현했다. 광고 속 헨리가 사용한 소품과 동일한 사이즈로 제작한 미니 글라스 4종에는 각각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버드와이저의 브랜드 역사와 가치를 강조한 로고를 새겨 넣었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홈 디제잉 굿즈 세트'의 가격은 3만원 대다. 버드와이저의 '홈 디제잉 굿즈 세트' 출시를 기념해 헨리의 친필사인 포스터 이벤트도 29CM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아영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버드와이저의 '#즐겁게넘겨' 캠페인에 보내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집에서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 굿즈를 제작했다”며, “캠페인 영상 속 헨리처럼 버드와이저와 함께 힘들고 답답한 집콕 생활도 '즐겁게 넘겨' 버리길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드와이저는 지난 6월 국내 광고 캠페인 모델로 헨리를 발탁 후 '#즐겁게넘겨'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뉴노멀'의 일상 속에서도 즐거움을 발견하는 긍정성을 전달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헨리와 함께한 광고 캠페인 영상들은 누적 조회수 4200만 수치를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헨리의 방구석 콘서트'도 선보여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