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혁신기관 11곳과 기술상생 일자리 창출 협력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11개 혁신기관 대표가 기술상생 부산형 일자리 창출을 다짐하고 있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11개 혁신기관 대표가 기술상생 부산형 일자리 창출을 다짐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부산울산경남지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동남지역본부), 한국로봇융합연구원(부산URI-LAB) 등 부산 소재 11개 혁신기관은 '부산형일자리사업 연구개발(R&D) 협력 협약'을 맺고, 부산 기술상생 기반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와 11개 기관은 부산형 일자리 사업 핵심인 '기술상생'에 초점을 맞춰 연구과제 공동발굴·기획·기술교류, 부산 미래 전기차 부품 기술개발 역량 확보를 위한 공동R&D를 추진한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미래차를 비롯한 부산형 지역일자리 사업은 기술상생에 초점을 맞춰 원·하청 간 공동 R&D는 물론 지역혁신기관의 기술협력이 필수”라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