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VR·AR 온라인 수출 상담회' 열어

KOTRA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0 VR·AR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화상상담 부스를 15개 마련해 해외 바이어에게 국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인다. 이번 상담회에는 국내 VR·AR 기업 40여개사가 참가한다. KOTRA는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VR·AR 생태계 중심 국가에서 80개사를 섭외했다.

KOTRA, 'VR·AR 온라인 수출 상담회' 열어

김상묵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언택트(비대면) 생활을 일상으로 바꿔주는 핵심 기술로 VR·AR 콘텐츠가 각광 받고 있다”면서 “국내 우수 VR·AR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