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우수 중소기업 15개사를 대전시 스타기업으로 선정, 생산품질혁신 등 기업 성장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태창금속산업, 지디엘시스템, 플랜아이, 유콘시스템, 지티사이언, 케이엔텍, 선영시스텍, 단단, 셀아이콘랩, 휴비스, 파이버프로, 한국파워셀, 케이엘이에스, 알테오젠, 솔젠트다.

대전시는 컨설팅과 함께 2년 동안 연 2억원씩 상용화 연구개발 자금을 제공한다.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홍보동영상 제작과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금리도 우대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수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계신 기업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