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산업 활성화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관련 업체들의 오프라인 매장 도입이 활발하다. 이스트소프트의 인공지능(AI) 개발 자회사 딥아이는 라운즈 오프라인 매장에 가상 피팅 솔루션 '라운즈AR'와 AI를 바탕으로 제품의 가격·제원 등을 알려 주는 스마트디바이스 '라운즈미러'를 설치, 소비자에게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17일 경기도 성남의 오픈을 앞둔 안경 쇼핑몰 '라운즈 판교'에서 관계자들이 안경·선글라스 가상 피팅 서비스 '라운즈AR'를 점검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