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는 무더위 시즌에 발맞춰 오는 26일까지 전점에서 여름 시즌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튜브와 비치타월 등 물놀이 관련 상품들을 준비해, 'BW 타고 노는 점보돌고래'를 기존 판매가에서 1만원 할인된 9900원에, 'INTEX 킹쿨라운지'를 20% 할인한 1만5900원에 판매한다.
물놀이 상품 이외에도 다양한 무더위 추천 아이템 1+1 행사를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룸바이홈 접촉냉감 3종 세트(차렵이불+패드+베개커버)'를 5만9900원에, '룸바이홈 울트라쿨/시어서커 시리즈'를 1만2900원~2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여름시즌 패션 잡화 클리어런스 행사도 진행해, 슬리퍼와 모자 등을 균일가에 판매한다. 대표로 'S9 아동 애니멀 샌들'을 각 5000원에 선보인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역대 최장 장마가 끝나고 늦더위가 시작되며 관련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