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가 인공지능(AI) 보안관제 솔루션 '스파이더 TM AI 에디션'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스파이더 TM AI 에디션'은 AI 기술을 활용해 보안관제 효율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솔루션이다. 관제 요원 역량과 경험에 따라 과탐, 오탐, 미탐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한다. 핵심 정보와 의심스러운 단서를 제시해 관제 요원이 위협 분석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 전환이 가속화하고 사이버 공격 면도 넓어졌다”면서 “AI 보안관제 기업으로서 사이버 보안에 최적화한 AI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지난해 초 AI 보안관제 솔루션을 출시한 이래 연구개발(R&D)을 이어 왔다. 올해 AI와 보안관제 분야에서 특허 19건을 취득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