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18일 회장직속 상생협력위원회(위원장 장영철)를 발족하고, 회계산업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상생협력의 1차 목표로 빅4 회계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선진감사기법을 중소회계법인과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운영할 것”이라며 “특히 회계감사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감사인들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고 회원 상호 간에 이해와 양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