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한국해상풍력과 한국형 그린뉴딜 선도 위해 맞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8일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한국해상풍력 실증센터에서 한국해상풍력과 그린뉴딜 해상풍력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오른쪽)과 여영섭 한국해상풍력 대표이사(왼쪽)가 협약서를 들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8일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한국해상풍력 실증센터에서 한국해상풍력과 그린뉴딜 해상풍력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오른쪽)과 여영섭 한국해상풍력 대표이사(왼쪽)가 협약서를 들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18일 전북 고창군에서 한국해상풍력과 '해상풍력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기안전공사와 한국해상풍력은 '한국형 그린뉴딜 해상풍력 육성정책' 지원과 해상풍력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는데 협력한다.

양 기관은 △해상풍력 사용전검사 표준화를 위한 기술협력 △해상풍력 기술지원센터 운영협력 △용접·기계·전기·토목 등 분야별 기술교류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해상풍력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대한 양 기관 관심이 이번 협약을 이끌었다”면서 “해상풍력 기술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해 해상풍력산업이 한국형 그린뉴딜의 성장 견인차를 만들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