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추천작]스트림비젼 'SV-MAM'](https://img.etnews.com/photonews/2008/1328981_20200907155453_804_0001.jpg)
스트림비젼(대표 배승길)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미디어자산관리 소프트웨어(SW) 'SV-MAM'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방송국, 관공서, 기업, 의회와 같이 OTT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에서 방대한 미디어 콘텐츠를 보다 효율적으로 공유·이용하는데 도움을 준다.
미디어 플랫폼별 다양한 품질과 사이즈 콘텐츠를 생산한다. 이를 원하는 로컬 또는 스토리지에 전송, 보관이 용이해야 한다. 생산된 콘텐츠를 사용자가 공유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빠른 콘텐츠 검색과 편집, 인제스트, 트랜스코딩, 배포 등 솔루션과 원활한 연동이 가능하다. SV-MAM SW는 미디어 서비스 운영으로 방대해진 미디어 자산 관리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동영상,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관리한다. 로컬이 아닌 외부 스토리지에 보관된 미디어 소스 활용을 위해 NFS, FTP, HTTP 등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자체 내장된 편집기를 이용해 동영상 자르기(Cut), 합치기(Join), 재생하기(Play) 등이 가능하다. NLE 링크 기능으로 프리미어, 에디우스 등 전문 편집 SW에 자동 연계돼 편집 사용이 용이하다. 고속 콘텐츠 검색을 위해 프록시(Proxy)를 지원한다. 신속한 콘텐츠 탐색과 가져오기가 가능해 작업 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독립 사용자 권한을 부여하고 필요에 의해 다양한 사용자와 콘텐츠를 공유 할 수 있다. 인터넷 망이 구성된 어떤 위치에서도 콘텐츠를 등록, 관리, 공유, 배포 할 수 있다.
콘텐츠 검색 후 선택하면 SV-클라우드미디어에서 자동 추출된(Scene, Key Frame, Time 등) 다중 이미지가 리스트에 표출된다. 사용자는 추출된 이미지로 빠른 콘텐츠 영역 이동이 가능하다. 마킹 태그를 등록해 콘텐츠 탐색을 쉽게 이용한다.
SV-클라우드미디어 내에 라이브, 인제스트, 강제 방송 기능을 인터넷이 연결된 SV-MAM SW로 제어 할 수 있다. 로그 정보 확인과 파일 트랜스코딩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SMS(System Management Server) 기술은 망에 연계된 다양한 시스템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과 동시에 SMTP 메시지를 운영자에게 전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각각 플랫폼 용도에 맞는 콘텐츠 생산과 사용되는 미디어 콘텐츠 양이 많아지다 보니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환경이 요구 된다”면서 “빠르게 검색해 편집, 가공하고 공유하는 SW 요구가 지속 발생해 제품 개발과 출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