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광주 지역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19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연욱)를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피해 주민을 위한 이불 등의 구호 물품 구입에 사용된다. 성금은 DGB금융그룹 임직원 급여 1%나눔, 계열사 기부금을 재원으로 마련된 2000만원이다. 이와 함께 대구은행은 집중호우 피해기업에 특별대출 긴급편성, 상환유예 제도를 통한 금융지원도 진행한다.
DGB금융그룹은 지역 자연재해 발생 시, 빠른 복구와 피해민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진, 태풍, 홍수 등의 자연재해 발생 시 성금전달과 자원봉사활동,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