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1차 드론기업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1차 교육은 13명의 수강생이 프로그램을 수료했고, 2차 교육은 내달 7일 개최 된다. 이번 교육은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기관 DNDE(대표 최경호)의 운영으로 진행됐다.
시뮬레이션(해석)영역과 △드론 유동해석 △드론 구조 해석 과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드론 운용에 꼭 필요한 전자기장 해석 분야의 교육이 포함돼 수강생들의 역량 강화 재고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 제공됐고, 추가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근 원장은 “드론은 실종자 수색과 측량·건설관리·농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며 “지역 내 드론 활용 확대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