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차 드론기업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성료

드론기업 재직자 교육 참가자들이 19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
드론기업 재직자 교육 참가자들이 19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1차 드론기업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1차 교육은 13명의 수강생이 프로그램을 수료했고, 2차 교육은 내달 7일 개최 된다. 이번 교육은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기관 DNDE(대표 최경호)의 운영으로 진행됐다.

시뮬레이션(해석)영역과 △드론 유동해석 △드론 구조 해석 과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드론 운용에 꼭 필요한 전자기장 해석 분야의 교육이 포함돼 수강생들의 역량 강화 재고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 제공됐고, 추가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근 원장은 “드론은 실종자 수색과 측량·건설관리·농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며 “지역 내 드론 활용 확대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