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가 '2020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KS-PBI)'에서 렌터카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KS-PBI는 기업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가치 평가 모델이다. 브랜드 강점부터 미래 가치를 종합 측정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 매년 발표한다.

롯데렌터카는 차량 계약부터 관리까지 개인 자동차 생활을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최근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에 맞춰 렌터카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렌터카는 차량 견적부터 심사, 계약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한 번에 할 수 있는 '신차장 다이렉트'를 2018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차량 관리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장기렌터카 상품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차량 관리 서비스 '신차장 IoT'도 운영하고 있다.
김경봉 롯데렌탈 기획부문장 상무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최고의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업계 선도 브랜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