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전공특성화 프로그램 진행

경희사이버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전공특성화 프로그램 진행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올해 전공특성화 사업으로 ‘예술을 바꾸는 시간 15분(예바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6월 첫 촬영을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을 지속하고 있는 원우들이 온라인을 통해 각자의 삶과 일상을 소개하고, 구성원들간의 지속적인 격려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 촬영에는 전한호 전공교수와 김영종(19학번), 박순용(17학번), 이미정(18학번), 김영진(17학번), 박세희(17학번) 5명의 원우가 연사로 나서 화상회의 프로그램 구루미를 통해 각자의 일상과 문화예술 이슈에 대해 소개하고, 원우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해 문화예술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한호 전공교수는 ‘그림을 본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그림이 주는 위로의 힘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원우들이 자신의 일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이 마련됐다.

문화예술전공 강윤주 주임교수는 “우리 전공의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온라인을 통해 15분간 모두를 위한 예술에 대해 생각해보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경희사이버대학원 문화예술전공은 재학생들이 네트워킹하고 학업을 효과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