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코로나19 대책 특위 위원장에 신상진 임명

통합당, 코로나19 대책 특위 위원장에 신상진 임명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위기 속에서 대응책 마련을 위한 당내 특위를 발족하고 위원장으로 신상진 전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 전 의원은 의사 출신으로 17대부터 20대까지 4선 의원을 지냈다. 특위는 10명 내외로 구성된다.

통합당 비대위는 이날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미애 의원도 임명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혁신 슬로건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내세우고 당 정강·정책 개정안의 10대 약속에도 포함시킨바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