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는 새로운 안전 기술을 탑재한 2021년식 'ES 300h'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ES는 고급스러운 승차감과 정숙성, 편안한 실내공간 등으로 많은 고객에게 인기를 얻은 렉서스 대표 모델이다. ES 300h는 GA-K 플랫폼 도입으로 차체 강성 강화, 최적의 무게 배분, 민첩한 핸들링 등 운전의 재미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거듭났다.
2021년식 ES 300h는 두 가지 안전장비를 추가했다. 후진 시 사각지대 접근 차량을 감지해 경고하고 브레이크 제어로 충돌 방지를 보조하는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 주차 시 전후방 사물과 충돌 위험을 감지해 경고하고 브레이크를 제어해 충돌을 방지하는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다.
2021년식 ES 300h 가격은 럭셔리 6110만원, 럭셔리 플러스 6320만원, 이그제큐티브 6710만원이다. 렉서스코리아는 고객이 원금 상환 금액과 월 납입금 등을 설계할 수 있는 렉서스 파이낸스 바이 금융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