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400만원대 안마의자 EP-MA32 출시

파나소닉코리아(대표 쿠라마 타카시)가 합리적인 가격대의 안마의자 EP-MA32를 출시했다. EP-MA32는 파나소닉이 85여 년 동안 축적한 자체 기술력을 집약했다. 파나소닉은 실제 마사지 동작 메커니즘을 시뮬레이션 로봇 제어 기술과 연계해 사람의 허리 곡선 등을 고려한 안마 기술을 선보였다.

파나소닉코리아 EP-MA32 안마의자
파나소닉코리아 EP-MA32 안마의자

파나소닉의 EP-MA32는 스마트 체형 검사 기능으로 어깨 위치와 몸 형태가 자동적으로 감지되고 맞춤형 마사지 프로그램이 조정된다.

7가지 자동모드 이외에도 약 80종류의 다양한 마사지 기법이 제공돼 국소 부위 마사지도 전문적으로 가능하다.

파나소닉만의 독자적인 세라믹 히터가 적용된 온열 마사지볼은 마사지 부위를 따뜻하고 아픈 부위를 부드럽게 풀어준다.

마사지볼 자체도 천연고무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사람의 손과 비슷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동거리는 1.5㎝, 돌출량은 10㎝로 맞춰져 안마 위치는 더욱 정교해졌다.

EP-MA32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사파이어 블랙 색상이다. 27일부터 전국 백화점과 파나소닉프라자,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400만 원 대 후반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