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오는 31일까지 '희로애락(喜怒愛樂) 사진 콘테스트' 작품을 공모한다.
과학관법인 특별전 '인간의 삶'과 연계해 개최하는 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생명이 주는 행복과 건강한 미래의 삶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해당하며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 등 각종 촬영기기로 본인이 직접 촬영한 희로애락을 잘 나타내는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다만 공모기간 중 촬영한 무보정 사진에 한해 응모 가능하다.
시상으로는 최우수상, 우수상 각 1명을 선발해 광주시장상을 수여한다. 입선 8명에게는 국립광주과학관장상을 시상한다. 수상작품은 크리스탈 액자로 제작해 과학관 전시 후 수상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과학관은 31일까지 수학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개최하는 제2회 매스 아트(Math Art) 작품 공모전 작품도 접수한이다. 작품 공모별 응모규격,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