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K-collaboration 보육기업 피트(대표 홍석재)가 최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새로운 미래〃스마트 헬스케어 & 피트니스 트렌드와 테크놀로지'라는 주제로 '피트 인사이드 2020'을 개최했다. 피트는 운동검사 솔루션 기반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이다.
헬스케어 및 피트니스 산업 종사자 7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피트 애플리케이션 4.0' 서비스 키노트가 진행됐다. 의학계 및 피트니스 산업계 리더 발표와 비전 공유가 이뤄졌다.
피트4.0 키노트에서는 10월 출시 예정인 애플리케이션(앱)을 시연하며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핵심인 O4O 피트니스 플랫폼 서비스를 소개했다. 10분 러닝으로 심폐나이부터 건강수명 측정이 가능한 △피트검사, 24시간 측정데이터 기반 질병 예측예방 건강관리솔루션 △피트헬스, 피트니스 O4O 서비스인 △피트스케줄러를 선보였다.
또, 피트가 매년 새롭게 선보이는 소프트웨어(SW) 기술, 서비스 공개와 함께 해당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홍석재 피트 대표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피트가 선보이는 스마트헬스케어와 피트니스 테크놀로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피트는 창업진흥원 KSC 글로벌 지원사업과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IR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선정돼 올해 말 핀란드와 영국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