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빠르게 확산 양상을 보이면서 기업들도 다시 재택근무로 속속 전환하고 있다. 재택근무 즉각 전환이 비교적 쉬운 대기업과는 달리 중소기업은 기존 체제를 유지하면서 방역 강도를 높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일부 기업들은 재택 및 원격 근무 등 비대면 업무 시스템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그중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비대면으로 계약을 완료할 수 있는 전자계약 서비스를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아이퀘스트(대표 김순모)의 계약&폼봇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계약 절차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전자계약 솔루션이다.
‘계약&폼봇’을 통해 이루어지는 전자계약도 기존의 모든 종이 계약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져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고, 재직증명서, 경력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 발급도 신속 정확하게 발급 가능하다. 또한 메일 및 카카오톡, SMS으로 전송하여 바로 확인하고 서명할 수 있으며 저장 및 출력 사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으로 계약서 위·변조 여부를 파악할 수 있고, 계약 체결부터 최종 완료 시점에 이르기까지 모든 진행 사항을 추적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여 보안 및 안전성을 강화했다.
업로드한 계약서는 클라우드 서버에 안전하게 보관되기 때문에 관리가 용이하고 분실/훼손 등에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이퀘스트의 김순모 대표는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직접 만날 필요 없는 언택트 소비 패러다임이 정립되고 있다"라며 "전자계약 솔루션 계약&폼봇을 시작으로 고객중심에서 새로운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퀘스트의 계약&폼봇 서비스 신청한 고객사 대상으로 1개월 동안 무료사용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퀘스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