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코로나19에 대응해 과학관 운영을 활성화하고 혁신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한 '포스트 코로나 혁신성장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다짐대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 속에서 기관운영의 현 상태를 점검하고,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포함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 사업 확대추진 등 5대 전략 38개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기관의 의지를 표명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25일 코로나19에 대응해 과학관 운영을 활성화하고 혁신성장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포스트 코로나 혁신성장 다짐대회를 개최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2008/1331316_20200826095559_212_0001.jpg)
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 '숨쉬기 좋은 공간' 실내공기질 인증(한국표준협회), 국제표준인증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획득 및 부패방지시책평가 Ⅰ등급(매우우수)을 달성하는 등 경영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선아 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고객 중심 경영환경 구축과 기관 혁신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