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오는 27∼29일 아세안 장관회의 등 4개 회의에 참석한다고 26일 밝혔다.
유 본부장은 제8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와 제17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 제23차 아세안+3 경제장관회의, 제8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경제장관회의에 잇달아 참석한다.
그는 이번 회의에서 RCEP 연내 서명을 위한 협상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아세안 및 동아시아 국가들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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