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고객을 우수고객으로 선정해 VIP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꾸준히 기부 플랫폼 아름인을 통해 기부하거나 아름인 고객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고객에게 탑스클럽 베스트 등급을 부여한다. 신한카드는 대상 고객을 확정해 올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베스트 회원은 200만원 한도로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매월 전국 가맹점 프리미엄 쿠폰 제공, 카드사용알림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기부고객 VIP 혜택 제공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오랜 시간 신한카드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눠온 고객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