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온라인 아트쇼' 릴레이 라이브 성료…"첫 시도 의미있는 성과, 시청자에 감사"

배우 겸 아트디렉터 이광기가 릴레이 라이브 '온라인아트쇼'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꾸준한 예술계 소통행보를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사진=스튜디오 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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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스튜디오 끼(대표 이광기) 측은 최근 유튜브·네이버TV '광끼채널'에서 펼쳐진 릴레이라이브 '이광기의 온라인 아트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광기의 온라인 아트쇼'는 경기도의 '2020 아트경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과 스튜디오 끼가 공동기획한 온라인 융합예술쇼다.

사진=스튜디오 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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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약 30시간의 릴레이 라이브형태로 '2020 아트경기' 선정작가의 작품전시 도슨트와 '광끼채널'의 주력콘텐츠 'LIVE 경매쇼' 등을 비롯해 △강연(김미경의 '이제는 리부트할 시간)' △공연(첼리스트 김규식,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Brava Art Museum)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예술의 멋과 맛을 제대로 알리는 바와 함께 정서적 힐링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스튜디오 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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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는 "이번 온라인아트쇼는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취지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첫 시도라 우려한 부분도 있었지만 사고없이 좋은 반응과 성과로 마치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스튜디오 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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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광기는 "앞으로도 문화예술시장 저변확대를 위해 고민하고 보완하면서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 온라인 아트쇼를 지켜봐준 문화예술계 종사자와 현장 관계자, 특히 시청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스튜디오 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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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