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준석 포스텍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교수가 '마이크로시스템 앤 나노엔지니어링 정상회의(MINE)'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받았다. 이 상은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Nature)사의 저널 '마인(MINE)'에서 주최한 젊은 과학자 포럼에서 수여된다. 노 교수는 각 분과별 2명, 총 12명의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지난 4회 동안 수상자 중 한국인이 선정된 것은 노 교수가 처음이다. 노 교수는 마이크로·나노 가공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