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엘리스(대표 김재원)와 서울시 교육청의 '2020년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 과정 연수'를 위탁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울시 교육청이 작년 11월 발표한 '서울 특성화고 미래 교육 발전 방안' 일환이다. 내년부터 총 10개 특성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학과 운영에 대비한 전문 교원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체 연수 과정은 직업계 고등학교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ㅓ 총 300시간 진행된다. 오프라인 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영상 교육으로 대체된다. 전체 교육과정 운영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온라인 과정은 엘리스 플랫폼에서 각각 맡는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