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이 금융권 문서중앙화 구축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사이버다임 문서중앙화 솔루션 '데스티니 ECM'은 시스템 통합과 연계를 비롯해 엔터프라이즈별 맞춤화를 지원한다.
조직 내 모든 문서에 대한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고 문서 자산화가 용이하다. 개인용컴퓨터(PC)로 저장·관리하는 문서를 통합 저장소에서 관리, 공유와 활용이 간편하다. 시간과 장소, 장비 제약 없이 문서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데스티니 ECM'을 도입한 곳에는 △KB국민은행 △KB금융지주 △한국투자캐피탈 △NH농협 △AIA생명 등이 포함된다. 이달 대형 은행 한 곳도 전사 도입에 앞서 선투입을 완료했다.
한만용 사이버다임 사업본부장은 “연이은 사업 수주는 프로젝트 운영 노하우와 제품 기술력,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과”라면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기술 개발과 영업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