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민평가 '코로나19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적극행정 온라인 시민평가 화면
적극행정 온라인 시민평가 화면

용인시는 27일 '코로나19 대응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시민평가를 통해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코로나19 관련 우수 행정 사례 21선 가운데 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10건을 선정한 후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2주간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시민평가를 진행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코로나19 발생·확진자 정보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으로 예산 절감(17%) △코로나19 대응 위한 경제TF팀 운영(17%) △인체통신 기반으로 비대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도입(15%) △코로나19 격리자 등을 위한 무료 심리상담(13%) △관내 마스크 생산업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에 마스크 선제적 보급(9%) 등이다.

시는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우수사례 기여 공직자를 포상하고 이번에 선정된 5건에 대해선 사례집을 만들어 배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발굴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우수한 정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