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퍼센트가 27일부터 시행되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온투법')에 따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이하 '온투업자') 등록 절차를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발족했다. 하반기 내 등록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태스크포스팀장은 이호성 부대표를 비롯해 금융, IT, 법률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인터넷전문은행 등 금융업 인가와 등록 자문 경험이 풍부한 회계법인의 컨설턴트, 법무법인 등 외부 인력도 참여한다.
개인신용대출 부문은 해당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민경록 본부장이, 외국계 은행에서 근무한 조영린 변호사가 전략실장을 맡는다. 등기 감사로는 금융감독원과 다수의 금융사 임원을 역임한 안병수 전 삼성카드 상무를 내정했다. 준법감시인으로 은행과 카드사에서 근무한 서상준 전 우리은행 지점장을 선임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