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넷엠플랫폼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콘택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메타 코비드19 패키지(Meta Covid19 Package)'를 내달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비대면(언택트) 운영을 지향하는 기업고객별 상황에 맞춘 콘택센터 운영모델 총 4가지로 구성됐다.
4가지 운영모델을 살펴보면, 먼저 A형은 100%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고객을 위한 모델이다. B형은 재택과 현장근무를 일정 비율로 하이브리드 방식을 취해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 C형은 필요시에만 한시적으로 재택근무를 원하는 고객, D형은 현장근무(온사이트)로만 안전성 있게 운영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
이 패키지는 일반 재난 시 시행되는 업무지속계획(BCP)과는 다른 코로나19에 특화된 전용 BCP 방법론이 적용됐다. 상담사가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재택 패키지 형태로 개발됐으며, 센터 및 근무인력을 지원하는 백앤드(Backend) 서비스도 4가지 운영모델별로 구분돼 있는 점도 장점이다.
박상진 메타넷엠플랫폼 대표이사는 "최근 성과 관리도 현장근무와 재택근무가 차별화된 방식이 요구되고 있어, 비대면 운영에 적합한 백앤드 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메타 코비드19 패키지는 IT, 교육, 인사, 채용 등 현장 경험을 가진 전문가 집단이 개발한 백앤드 지원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고, 상황별 시나리오에 기반한 챗봇 서비스도 함께 담겨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