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NM 오쇼핑부문 단독 골프웨어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는 가을용 코트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가을·겨울(F/W) 시즌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봄 시즌에 출시한 트렌치코트와 웨더코트의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해 가을용으로 선보인다.
먼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CJ오쇼핑채널에서 '바스키아 더 뉴 그래피티 트렌치코트'를 첫 선보인다. 이 코트는 아웃도어 의류 원단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2.5 레이어'라는 신개념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안감에서 0.5 레이어를 걷어내 무게는 초경량으로 낮추면서도 속건 기능을 강화했고, 내수압 기능이 뛰어난 겉감으로 방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서 장마가 이어지는 가을 날씨에도 걱정 없도록 제작했다.
내달 6일 오후 8시30분에는 '올인원 웨더코트'를 론칭한다. 이 코트는 제품명 그대로 기후 변화가 심한 초가을 날씨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오버사이즈 핏으로 제작돼 움직임이 편하고 스타일도 갖췄다.
이번에 CJ ENM 단독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는 F/W시즌별 유행 아이템을 바스키아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플리스 재킷과 푸퍼 다운 재킷을 포함해 니트, 슈프림 다운 등을 새롭게 출시하며 캐주얼웨어 라인을 확대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스포츠팀 박명근 팀장은 “장 미쉘 바스키아는 골프웨어 브랜드로 출발한 만큼, 의류 소재 기능성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면서, “이번 가을에는 스포츠웨어의 높은 기능성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핏, 디자인을 겸비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 패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