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본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IBK기업은행, 본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IBK기업은행은 31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신 본점 IBK파이낸스타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건물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은행에 따르면 IBK파이낸스타워 13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업은행은 건물을 방역하고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하거나 동선이 겹친 직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신 본점 근무자는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길 건너편 구 본점은 정상 운영 중이다. 신 본점 재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