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원,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품질 관리 솔루션 'DQMiner for IoT' GS인증 획득

지티원,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품질 관리 솔루션 'DQMiner for IoT' GS인증 획득

지티원(대표 이수용)은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품질 관리솔루션인 'DQMiner for IoT'가 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DQMiner for IoT'는 IoT 환경에서 발생하는 스트림 데이터를 품질 관점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이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지원한 유레카(EUREKA) 국제 공동 기술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페인의 루센티아랩(LUCENTIA LAB), 명지대학교 등과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면서 개발되었다.

이수용 지티원 대표는 “실시간 IoT 센서 데이터들은 데이터 생성 혹은 수집 시, 네트워크 오류도 많이 발생하고 데이터 양도 너무 많아 데이터 품질을 확보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번에 GS인증을 획득한 'DQMiner for IoT'는 IoT 센서 데이터의 품질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제조·공공 등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지티원의 DQMiner for IoT는 2019년 12월에 획득한 'IoT 스트림 데이터 품질 측정 지표 및 프로파일링 방법 및 그 시스템' 특허 기술을 그대로 탑재하고 있다. 지티원은 2020년 5월 미국에도 국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