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샘은 자사 홈케어 사업부인 '한샘홈케어'에서 복잡한 공사 없이 하루 만에 욕실을 고칠 수 있는 리폼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낡은 욕실을 고치려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한샘홈케어'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욕실 리폼서비스를 출시했다.
욕실 타일의 줄눈과 실리콘을 교체하거나, 낡은 변기, 수전, 세면대 등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 교체 가능하다. 욕실 바닥도 한샘 '휴플로어'로 하루 만에 설치 가능해 욕실 리모델링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 욕실의 오염을 제거하고 나노코팅을 시공해 곰팡이 발생을 방지하는 서비스도 만나 볼 수 있다.
'한샘홈케어'의 리폼서비스는 한샘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적인 물류망과 시공 역량을 통해 가능한 서비스로, 욕실 리모델링의 불필요한 공정을 줄여 소요시간이 짧고 가격 부담도 적다.
리폼서비스는 △욕실 클린리폼 △욕실 리폼 베이직 △욕실 리폼 줄눈플러스 △욕실 리폼 휴플로어플러스 총 4가지 패키지로도 운영된다.
패키지로 구매하면 내달 30일까지 최대 100만원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묶음 패키지는 한샘홈케어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한샘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집에 거주하면서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리모델링을 하는 부분공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욕실 리폼서비스를 출시했다”며 “한샘홈케어의 리폼서비스로 별도의 철거, 설치비용 걱정 없이 편하게 욕실 인테리어를 꾸며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