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중국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와 함께 중국 웨이하이(위해)시에서 열리는 비대면 상품판매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웨이하이 종합보세구를 활용한 비대면 상품 홍보 및 판매전을 통해 해외 시장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위해 종합보세구 전시장에서는 전문 마케터를 활용한 제품 전시 및 소비자 체험관을 설치해 판매를 유도할 예정이다. 온라인쇼핑몰 핀둬둬를 이용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과 유명 왕홍을 활용한 라이브 방송 판매도 이뤄진다.
참가대상은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이다. 내수 및 초보기업 50개사(250개 제품) 내외고 내수기업 및 브랜드K 기업은 우대한다.참가신청은 오는 8일(화)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