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4개 기관이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가공을 위한 인력을 양성한다. 배재대 산학협력단(단장 채순기)과 배재대 대덕밸리캠퍼스(캠퍼스장 이상수),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센터장 김정현), 유클리드소프트(대표 채은경)는 2일 데이터 어노테이터 양성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개 기관은 데이터 어노데이터 양성을 위해 △AI 활용인력 고용 및 정보 교류 △AI 학습데이터 가공 플랫폼 확충 △커리큘럼 기획 및 교육운영 등을 추진한다.
김정현 대전배대재ICT융합새일센터장은 “데이터 어노테이터 양성을 통해 시장의 학습데이터 수요를 해결하고 4차산업시대와 포스트 위드 코로나시대에 대응하는 교육 콘텐츠의 질적 향상, 수요자 중심의 직업훈련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