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 SBA)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여행을 주제로 한 매거진을 발간, 업계는 물론 대중을 주목시키고 있다.
2일 SBA 측은 최근 서울 산업 브랜드 '서울메이드' 매거진 8호 “잃어버린 여행을 찾다”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서울메이드' 매거진은 매월 서울의 산업과 문화를 다양한 테마를 통해 조명하는 브랜드 잡지로, 서울의 산업계 참여자들, 서울의 밀레니얼 세대와 트렌드 세터,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서울메이드 브랜드 가치 전달의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서울메이드' 매거진 8호는 “잃어버린 여행을 찾다”라는 테마에 맞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거리두기 여행법’과 함께 관련 업계의 현황들을 다루고 있다.
특히 어뮤즈트래블·여행감독 고재열·여행유튜버 등의 인터뷰를 비롯해 기업들의 이야기(편한 이동수단 전기자전거, 여행 약자를 위한 편안한 이동 및 여행 서비스, 미디어 파사드로 세계 여행, 도시 콘텐츠 발굴로 골목마다 여행거리, 언택트 숙박, 증강현실 비대면 여행 등), 서울 속 자연에서 호젓하게 즐기는 거리두기 여행 장소(노들섬, 한양도성, 차박, 몽촌토성, 서울식물원, 경춘선 숲길, 한옥북스테이, 탬플스테이, 한밤의 천문대 등), 새로운 서울 여행을 제안하는 여행 인플루언서(여행감독, 여행 유튜버, 트립웨어 브랜드) 등 여행산업과 관련된 내용들을 다양한 형식으로 다루며 편안하게 접근토록 해 눈길을 끈다.
현재 '서울메이드' 매거진 8호는 서울시 유관기관 및 25개 자치구, 지자체, 전국 도서관 등에 비치돼있으며, 온오프라인 대형서점을 통해 종이잡지 및 e-book으로도 만날 수 있다.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 21년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지원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메이드(SEOUL MADE)’ 가 서울의 현재와 미래 산업을 대표하는 강력한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본 매거진은 서울메이드 브랜드가 지닌 생각, 가치관, 취향을 반영하여 브랜드를 선도, 확산하는 효과를 강화하는 콘텐츠로 채워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