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최근 전국에서 재확산되면서 대한상공회의소 상설 시험이 잠정 중단됐다.
대한상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상설 시험을 3일부터 13일까지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중단 대상 시험은 이 기간에 예정돼 있던 △ 컴퓨터활용능력 △ 워드프로세서 △ 전산회계운용사 △ 상공회의소 한자 시험 등이다.
시험 중단에 따라 수험생에게 검정 수험료와 결제 수수료를 전액 환불하고 있다.
대한상의는 시험 중단 기간 연장 여부는 정부 지침을 따르기로 하고 정해지면 별도로 공지한다고 밝혔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