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대표 패션 브랜드 '헬렌카렌' 가을 신상품 론칭

SK스토아는 5일 오전 8시 36분에 패션 브랜드 헬렌카렌 FW 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
SK스토아는 5일 오전 8시 36분에 패션 브랜드 헬렌카렌 FW 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5일 오전 8시 36분에 패션 브랜드 '헬렌카렌'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헬렌카렌은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SK스토아의 대표 패션 PB다. '편안하고 심플하면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클래식'이라는 모토와 '모든 세대, 누구나 공감하는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1년 만에 SK스토아의 대표 여성의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헬렌카렌은 FW 시즌을 맞아 더욱 다양해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시그니처 아이템인 수트부터 팬츠, 원피스, 프리미엄 아우터에 더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남성 의류까지 상품 폭을 넓혔다.

먼저 첫 방송에서는 론칭 1주년을 맞아 헬렌카렌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수트 셋업을 역대 최다 구성으로 선보인다. '시그니처 탄성 셋업 풀패키지 5종(재킷, 팬츠, 블라우스, 벨트, 스카프)을 6만9900원에 준비했다.

수트는 자체 개발한 '크레이프 이중직 원단'을 사용해 탄력성과 스트레치성을 강화, 헬렌카렌의 장점인 편안한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수트와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블라우스, 벨트, 스카프를 더해 실용적인 구성을 완성했다.

처음으로 헬렌카렌은 남성 제품도 선보인다. 100% 천연 수입 양가죽을 사용한 유행을 타지 않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남성 가죽 재킷으로 앞으로는 여성 고객뿐만 아니라 남성 고객의 마음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1주년을 맞은 헬렌카렌은 FW 론칭 이벤트도 준비했다. 방송 전 미리 주문할 경우 10% 할인(최대 1만원)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SK스토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1주년 축하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2000원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김판수 SK스토아 커머스사업1그룹장은 “옷장 속에 헬렌카렌 제품만 있어도 입을 옷을 고민하지 않는, 오랫동안 꺼내 입을 수 있는 가심비, 가성비를 다 잡은 패션 PB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